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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주거 환경이 열악하지만 공사비가 부담스러워 수리를 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에게 집수리 비용을 지원합니다. 지난 상반기 600 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했고 이번 하반기에도 1,200 가구를 추가로 모집하여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신청자격기준을 참고하여 7월 31일까지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희망의 집수리 신청 모집중

최대 지원금액

지원 자격

수리 지원 항목

신청 방법

 

 

희망의 집수리 신청 모집 중

 

서울시는 2023년 7월 12일 ~ 31일까지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하고 참여할 1,200 가구를 모집합니다. 상반기보다 확대된 모집가구와 금액으로 이번 지원을 실시합니다. 수리를 원하는 저소득층 가구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시면 됩니다.

 

최대 지원금액

 

지난해 120만 원까지 지원헀지만 올해는 한 가구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자재비, 인건비의 단가상승등을 고려하여 지원금을 상향키로 정했습니다. 도배, 장판은 물론 차수판 설치비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자격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자가 또는 임차가구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소득요건을 충족하는 신청가구 중 반지하, 자치구 추천 긴급가구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가구가 최종 선정됩니다.

2023년 기준 중위소득 60%(단위:원)

1인가구 2인가구 3인가구 4인가구 5인가구 6인가구
1,246,735 2,073,693 2,660,890 3,240,578 3,798413 4,336,789

자가일 경우에는 해당 주택에 거주 중이어야 신청이 가능하며, 기준 중위소득 47% 이하인 가구는 '수선유지급여' 지급대상이므로 지원하지 않습니다.

주택법 상 주택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지원되기 때문에, 고시원 등 준주택이나 무허가 건물 등은 신청할 수 없습니다. 최근 3년 이내(2021~2023년) 지원을 받은 적이 있다면 올해는 지원할 수 없습니다.

 

수리 지원 항목

기준 지원 항목 : 도배, 장판, 단열, 도어, 방수, 처마, 창호, 창문, 창문 가림막, 싱크대, 위생기구(세면대, 양변기), 천장보수, 페인트, 전기작업, 곰팡이 제거

신규 지원 항목 : 안전시설(침수, 화재, 가스누설경보기, 차수판, 소화기, 개폐형방범창), 환풍기, 보일러

 

신청방법

'희망의 집수리'를 신청하려는 가구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제출하며 신청이 됩니다. 7월 31일까지 신청이 완료되면 8월 초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순차적으로 집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희망의 집수리'를 통해 주거취야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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