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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세번째 이야기
  • 역사와 모험을 통해 신나는 여행
  • 끝나지 않은 모험 이야기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중 3번째 스토리 <인디아나 존스 : 최후의 성전>의 모험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사랑받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고고학자이자 모험가인 인디아나 존스 박사가 성배를 찾기 위해 짜릿한 모험을 펼치는 신나는 액션영화입니다. 1989년에 개봉한 이영화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또 하나의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가 개봉을 했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존스 박사의 아슬아슬한 모험의 세계에 같이 들어가 봅시다.

 

 

 

<인디아나 존스 : 최후의 성전>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세번째 이야기

레이더스-1981년, 인디아나 존스 : 파멸의 사원 - 1984년 의 뒤를 이은 세번째 이야기 <인디아나 존스 : 최후의 성전>은 1989년에 개봉하였고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계속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고대의 유물을 찾기 위한 존스 박사의 여정을 그리고 있으면 영화마다 특징적인 유물을 찾기 위한 모험이 있습니다. 이번 3편은 전설의 성배를 찾기 위한 여정을 그리고 있고 존스 박사의 아버지인 숀 코넬리도 등장하게 됩니다. <인디아나 존스 : 최후의 성전>의 시대적 배경은 2편 이후 몇 년 후인 1938년에 벌어지는 사건을 그리고 있습니다. 인디아나 존스 박사의 성장기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의 상징적인 모자와 채찍의 유래, 뱀에 대한 공포를 가진 이유를 그리며 그의 어린 시절의 모습을 알려줍니다. 존스 박사의 아버지인 헨리 존스 시니어 박사가 영생의 힘을 가진 전설의 성배를 찾으러 가던 중 행방불명되고 존스 박사는 아버지의 일기장을 소포로 받게 됩니다. 그 안에는 전설의 성배의 위치를 알 수 있는 비밀 스런 단서가 들어 있습니다. 존스 박사는 베니스의 운하에서 위험한 중동의 사막에 이르기까지 스릴 넘치는 모험을 시작합니다. 성배를 찾기 위해 존스 박사는 다른 경쟁자를 이겨야 하고 고대 신전을 통과하기 위해 복잡한 수수께끼등 풀어야 할 문제가 많습니다. 이 위험한 여정에서 존스박사는 성배의 힘을 통해 영생을 얻거나 인류에게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걱정하게 됩니다. 존스 박사와 아버지는 힘을 합쳐 성배를 차지하려는 사악한 존재와 맞서 싸우게 되고 결국 성배가 보관된 성스러운 방에 도달합니다. 

 

역사와 모험을 통한 신나는 여행

영화에서는 실제로 존재하였던 고대의 유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도의 십자가'는 콩키스타도르인 코르세유가 스페인 국왕으로부터 받은 십자가로 그가 북미 탐사를 떠난 후 실종되면서 같이 행방이 묘연해진 유물입니다. '성배'는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님이 사용하고,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님의 피가 담긴 전설의 잔으로 이 잔에 담긴 성수는 병과 상처를 치유하고 마시는 자는 불로불사로 만드는 힘이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영화는 허구적 스토리에 전설의 유물을 더해 구원과 개인의 영생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성배를 찾는 존스 박사의 여정을 통해 이기심에 사로잡힌 거친 모험가였던 그를 더 큰 목적을 위해 동기를 부여받은 사람으로 변모하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존스 박사와 엄청난 힘을 지닌 고대 유물을 찾는 과정은 위험하면서도 신비한 고대의 수수께기를 같이 풀 수 있는 장면입니다. 역사적 사실과 허구를 잘 혼합하여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이번 작은 아버지인 헨리 존스 박사도 등장을 하게 되는데 그도 저명한 고고학자로 존스박사 보다 먼저 성배를 찾아 나서게 되지만 이 과정에서 행방불명이 되고 존스 박사는 성배와 아버지를 찾기 위해 다시 채찍을 들고 모자를 쓰며 험난한 여정에 나서게 됩니다.

 

끝나지 않은 모험 이야기

이번 작품은 시리즈 1편부터 끊임 없는 신비한 모험 이야기가 가득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알려졌습니다. 1989년을 마지막으로 34년이 지난 2023년 <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이 개봉하였습니다. 존스 박사는 이제 80대의 노인이 되었습니다. 과연 이 영화의 모험이 끝이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모든 연령대의 관객에게 인기 있는 작품입니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등장하는 존스 박사는 항상 위험에 쳐하게 되고 그 위험을 기발한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넘기는 장면은 즐거움을 선사해 줍니다. 3편의 영화 제작 과정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대본은 여러 차례 수정작업이 진행되었고 영화 제작진들은 위험한 초승달 협곡을 배경으로 한 클라이맥스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적절한 장소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 난관을 잘 극복한 제작진은 시각적으로 놀랍고 눈이 즐거운 최종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존 윌리엄스의 상징적인 음악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로 자리 잡았고, 최후의 성전 역시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인디아나 존스 : 최후의 성전>은 큰 성곡을 거두었고 1989년 최고 수익을 올린 영화가 되었습니다. 더 이상은 존스 박사를 볼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지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영원히 남아있어 언제든지 존스박사와 함께 신비로운 모험을 떠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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