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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쇼생크 탈출> 꺾이지 않는 희망
- 절망 속에서의 동지애
- 캐릭터와 뛰어난 연기
1994년 개봉한 <쇼생크 탈출>은 절망스러운 환경에서도 한줄기 희망의 빛을 잃지 않고 그것을 쟁취하기 위한 한 사람의 노력을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 안에서 그는 죄가 없지만 유죄 판결을 받고 복역 중인 주인공의 시련과 역경을 극복하는 과정과 그 안에서 볼 수 있는 우정의 힘을 영화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가슴 졸이며 그의 탈출 장면을 지켜볼 때는 손에 땀을 쥐게 긴장감을 느낄 수 있으며 행복한 결말을 보았을 때 더할 나위 없는 평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인간의 자유란 정말 소중한 것임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쇼생크 탈출> 꺾이지 않는 희망
영화는 1994년 프랭크 다라본트에 의해 도움을 받고 개봉을 합니다. 영화는 '리타 헤이워스와 쇼생크 탈출' 이라는 제목의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각색한 영화입니다. 처음 개봉 시에는 흥행에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해가 갈수록 광범위하게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고 그 이후 계속해서 관객들에게 소문이 나는 소중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쇼생크 탈출>의 줄거리는 쇼생크 주립 교도소에서 무기 징역 수감자인 엘리스 보이드 레드의 목소리로 영화는 진행됩니다. 아내와 그녀의 애인을 살해한 혐의로 억울하게 기소된 은행원 앤디 듀프렌이 교도소에 도착하고 영화에서는 그를 괴롭히는 잔혹한 간수들과 부패한 관리들이 교도소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앤디와 레드는 깊은 우정을 나누게 되고 서로 구원과 자유에 대한 그들의 변함없는 열망을 보여줍니다. 쇼생크라는 감옥은 절대 탈옥할 수 없는 거대한 성과 같은 존재로 이곳에 수감되어 있는 죄수들은 탈옥에 대한 희망은 없습니다. 하지만 앤디는 자신의 억울함을 밝혀내고 싶고 자유에 대한 갈망이 있어 그곳을 탈옥하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앤디는 은행원으로 일할 때의 경험을 가지고 교도소장의 개인 비밀 장부를 관리해 주고 탈세하는 것을 도와줍니다. 이로 인해 앤디는 시간적으로 자유롭게 개인적인 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앤디의 탈출방법은 보는 관객들이 깜짝 놀랄만한 방법이었습니다. 수저 하나로 굴을 파 나온 흙은 몰래 버리고 이런 과정을 수도 없이 반복하게 되면서 마침내 그는 자신의 방에서 밖으로 연결되는 터널을 만들게 됩니다.마침내 탈출에 성공한 앤디의 자유에 대한 벅찬 감동을 표하는 장면은 잊을 수 없는 장면입니다.
절망 속에서의 동지애
앤디는 쇼생크 교도소에서 교도관과 다른 수감자에게 괴롭힘을 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앤디는 좋은 동료를 만나게 됩니다. 무기 징역수인 레드를 만나게 되면서 그의 행동과 일상이 달라지게 됩니다. 쇼생크는 부패한 관리들이 관리하고 있어 알게 모르게 뒷거래가 많은 교도소입니다. 그 안에서 권력다툼이 벌어져도 교도소장이 눈을 감아 주면 별일 없이 넘어가곤 합니다. 레드는 이미 무기징역을 받았고 여러 번 교화심사에서도 탈락하여 이제는 조기출소에 대해서는 생각을 잊은 지 오래되었습니다. 앤디를 만나 정신적으로 도움을 주고 교도소 내의 일들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며 앤디에게는 정말 필요한 친구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자신의 삶을 나갈 수 없는 쇼생크 교도소에서 보내야 한다는 희망 없는 시간을 보내게 되지만 앤디를 만나 자신도 이제 밖으로 나가면 무언가를 할 수 있을 거란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레드는 비록 살인자고 무기수였지만 지혜를 가지고 있었고 교도소 내에서 밀수품을 조달할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레드의 힘은 앤디에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건 프리먼이 맡은 레드는 결국 모범수로 인정받아 조기 출소하게 되고 레드가 앤디를 찾아가는 과정은 먼 버스 여행이었지만 결국 그는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자유를 선물 받게 됩니다.
캐릭터와 뛰어난 연기
- 앤디 듀프렌 (팀 로빈스) : 영화의 주인공이자 억울한 누명으로 교도소에 수감되었습니다. 앤디의 성격은 조용하고 내성적이지만 지적 능력이 뛰어나고 결단력도 좋아 그가 원하는 행동으로 바로 이어집니다. 쇼생크의 생활은 가혹하고 처절했지만 그는 희망을 잃지 않고 그곳을 탈출할 계획을 합니다. 교도소 안에서 레드와 깊은 우정을 쌓고 교도관 및 교도소장의 신임을 얻고 그는 그가 원하는 자료를 얻어 결국 악명높은 쇼생크를 탈출하게 됩니다.
- 엘리스 보이드 레드 (모건 프리먼) : 영화의 내레이션을 담당하고 있고 악명높은 쇼생크에서 무기수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는 지혜를 가진 자로 교도소 안에서의 삶에 대한 처신력 있는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앤디의 낙관주의에 회의적이었지만 레드는 점차 앤디와 깊은 우정을 형성하게 됩니다.
- 새뮤얼 노튼(클래시 브라운) : 쇼생크 교도소의 교도소장으로 그는 수감자에게 잔인하고 악명이 높은 소장입니다. 교소도내의 폭력과 갈취를 무시하고 자신의 부를 위해 앤디를 고용해 그의 노동력을 착취하며 지냅니다. 앤디에게 그의 자산을 불리는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결국은 자신의 무덤을 판 격이 됩니다.
<쇼생크 탈출>은 교도소 내에서 희망과 간절함의 변화를 보이는 희망적인 영화입니다. 앤디 듀프렌, 레드, 워드 노튼, 캡틴 해들리등 등장인물들은 각각 스토리의 깊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그들의 상호작용과 인간정신에 대한 표현은 교도소 생활의 불합리성과 인간성 착취에 대해 조명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우정, 부패, 그리고 인간 의지의 힘에 대해 잘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진정한 자유란 누구에게도 억압받지 않고 자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때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