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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코미디와 드라마를 조화롭게 구성

천재적인 연기의 캐릭터

영화의 대한 평가

 

영화를 보며 웃음을 자아내고, 가슴을 울리며, 더 많은 감동의 내용을 요구하게 되는 영화를 볼 준비가 되셨나요? 여기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만 있으면 됩니다. 제임스 L. 브룩스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코미디, 드라마의 장르가 잘 혼합된 작품으로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로 인해 영화는 더욱 빛이 나고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웃으며 울고 기분이 좋아지는 영화를 찾으신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가 완벽한 영화입니다. 놓치지 말고 감상해 보세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코디미와 드라마를 조화롭게 구성

1997년 제임스 L. 브룩스의 뛰어난 연출로 완성된 이 영화는 사랑스러운 캐릭터의 등장과, 캐릭터의 완벽한 연기, 그리고 스토리의 탄탄함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잭 니콜슨, 헬렌 헌트, 그렉 키니어 등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상업적 성공과 비평가들 사이의 찬사를 동시에 받았습니다. 사랑과 우정에 대한 감동적인 스토리를 즐기실 수 있으며 코미디를 좋아하는 관객에겐 최고의 영화입니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는 뉴욕의 한 아파트에 사는 반사회적이고 강박증에 시달리는 작가 '멜빈 우달'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멜빈은 신경질적이고 강박적인 성격으로 괴팍한 자로 아파트에서는 소문이 나있습니다. 그런 성격 때문에 그는 세상과 단절된 채 고독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웃집 사이먼의 개를 우연하게 돌보게 되면서 멜빈의 일상은 반복된던 삶에서 어긋나기 시작합니다. 그의 변화는 또 다른 여정으로 향하였습니다. 미혼모이자 지역의 레스토랑에서 일을 하는 캐럴 코넬리를 만나 그녀와의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캐럴에게 무례하고 그녀를 무시하던 멜빈은 그녀와 함께 보낸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그녀에게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멜빈은 그녀와의 관계를 통해 새로운 연민과 공감의 감정을 알게 되고 또 다른 이웃인 게이 사이먼 비숍과도 유대감을 형성하게 됩니다. 그 과정 중에 어려움도 겪지만 결국은 고독한 주인공 우달이 이웃들과 연인을 만나 점차 변하게 되는 과정을 재미나게 묘사해 주었고 점점 좋은 감정을 얻을 수 있는 그의 행복감을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천재적 연기의 캐릭터

영화는 감동과 재미가 잘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진정으로 즐거운 영화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재치 있는 대사와 영화 내내 사랑스러운 캐릭터의 연기는 영화의 매력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잭 니콜슨의 멜빈 우달 연기는 영화의 진정한 하이라이트입니다. 그는 캐릭터에 깊이의 디테일에 신경을 써 괴팍한 성격을 잘 묘사해 주었고 그 괴팍함 속에서 다정함을 잘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잭 니콜슨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비롯하여 수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캐럴 코넬리 역을 맡은 헬렌 헌트의 연기도 훌륭하여 배역에 따뜻함과 연약함을 잘 연기해 멜빈의 괴팍함을 잘 보완해 주고 있습니다. 그녀는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조연 배우들 역시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는데, 그중 특히 그렉 키니어의 사이먼 비숍 연기는 재미있으면서도 감동을 주는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캐릭터에 깊이를 불어넣은 키니어의 능력은 그의 노력이 주는 효과를 제대로 발휘하고 있습니다. 잭 니콜슨이 연기한 멜빈 우달은 강박장애를 가지고 있는 역할이라 주인공의 감정연기전달이 상당히 어려웠지만 뛰어난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해 냈습니다. 역시 잭 니콜슨이란 찬사를 받았습니다.또한 밥 딜런, 앨비스 코스텔로, 톰 페티와 같은 유명한 아티스트의 고전 사운드로 구성된 영화의 사운드 트랙도 영화와 잘 맞아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영화에 대한 평가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는 즐거움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특별한 영화입니다. 기발한 코미디, 각자 개성이 강한 캐릭터, 뛰어난 연기력이 영화의 구성을 완벽하게 이루고 있습니다. 영화는 개봉과 동시에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상업적으로도 대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 영화는 아카데미상에서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다수의 수상 후보에 올랐고, 최종적으로 남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영화의 뛰어난 요소는 각본과 대사였습니다. 장르인 코미디와 드라마적 요소를 잘 혼합하여 영화에서의 대화가 끊임없이 이어지게 하였고 각 캐릭터 간의 재치 있는 농담은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후에도 오랫동안 대사를 인용하게 만들었습니다. 영화는 스토리뿐 아니라 음악적 요소로도 한몫하였습니다. 한스 짐머가 작곡한 이 사운드 트랙은 각 장면마다 잘 어우러져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게 도와주었고 관객들은 음악을 들으며 영화 속으로 빠져 들 수 있었습니다. 영화의 캐릭터들은 선입견에 도전하고 개인적으로 변화하는 여정을 보여줍니다. 종종 유머와 갈등으로 가득 찬 캐릭터의 상호작용은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심오한 관계의 개선에도 영향을 줍니다. 사람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같이 살고 변화하는 존재인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이 매일매일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 정도가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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